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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대리게임

by 특급생활정보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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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된 류호정 예비후보가 과거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에서 지인들을 통해 등급올리는 행위인 대리게임을 통해 게임등급을 올렸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대리게임

 

 

이 대리게임이라는것은 국회에서 작년 6월에 대리게임처벌법을 제정하기도한 행위로 타인에게 돈을 주고 게임계정을 맡겨서 등급을 올리는 행위를 일컸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이자 과거 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는 류호정 후보의 대리게임에 대해 상상을 초월한 심각한 문제라며 과거 도파라는 유명플레이어는 대리행위로 인해 선수자격까지 박탈 및 계정 정지까지 당하게 됐다며 대리시험을 친 것이라 비유하며 지적했다.

 

 

이에 대해 류호정 후보는 "제 부주의함과 경솔함에 대해 철저히 반성한다" 라고 말하며 "조금이라도 실망하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금전거래는 없었으며 어떠한 경제적 이익이나 대회 반칙도 업었다고 말했다.

 

 

류호정 후보는 경남 창원출신이며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대학생때는 게임동아리 클래스이화 회장과 전국 E스포츠 대학 연합회 에카의 총무도 맡았었다. 그리고 아프리카TV와 트위치 등의 방송플랫봄을 통해 게임 콘텐츠 BJ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리게임논란에 대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의당 비례1번 류호정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은 아직 싸늘하기만 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류호정후보는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점 잘 알고 있으며, 험난한 진보정치의 길, 선배 정치인들처럼 신중히, 그러나 꼿꼿이 걷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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