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 증후군 이건희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예능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투렛증후군환자이며 유튜버를 하고 있는 이건희씨가 출연해서 자신의 고민을 밝혔는데요. 이건희씨의 고민은 아임뚜렛 사태로인해 악플세례를 받고 있다는 내용과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어떻게 하면 살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찾아왓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건희씨는 투렛증후군으로 인해서 취직하는 회사에서 1달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해야했고 자신때문에 부모님이 아직도 생계를 잇기 위해서 일하고 계신다며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는데요.

그렇게 투렛증후군으로 세상에 온갖 상처를 받다 유튜버 아임뚜렛을 보고 용기를 내어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첫영상을 올리고난 다음날 아임뚜렛의 투렛증후군이 과장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이건희씨에게 또다른 시련이 다가왔다고 합니다. 참안타까운 내용이네요...

이건희씨 영상에 달린 첫댓글은 '주작 잘보겠다'였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신은 가짜가 아니라는 해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처럼 아임뚜렛으로 인해 진짜 피해본사람은 진짜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이지 않나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송을 통해서 이건희씨와 같은 투렛증후군에 대한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투렛증후군이 이상한것이 아니라 그저 병을 앓고 있다는것을 일반인분들에게 알게 하는것만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건희씨의 용기있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