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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22일 제 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를 특별히 공개한다. 데니 태극기는 등록문화재 제 382호이다. 특별히 다가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만 대한제국실에 전시한다.
데니 태극기 특별공개
조선고종이 외교고문인 미국인 출신의 오언데니가 1890년 미국으로 돌아갈때 하사되었던 태극기이다.오언데니가 받은 데니 태극기는 가로 263cm 세로 180cm이다. 4괘의 모양은 현재 태극기와 똑같지만 색상이 검은색이 아니라 푸른색이라는 특징이있다.
데니태극기는 1981년 데니의 후손 윌리엄 랠스턴을 통해서 기증받았다. 정식 문화제로는 2008년에 등록되었다. 만약 데니 태극기를 보고싶다면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 박물관 상설 전시실 대한제국실에서 특별전시 관람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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