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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부착 알바에 대한 모든것(방법,장점,단점,노하우,준비물)

by 특급생활정보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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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단지 부착 알바 중에서도 가장 쉽다고 생각되는 아파트 동타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측면에서 쓰는 것이니 나중에 체험하시는 입장이나 직접 해보시분들과는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고지하고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전단지 부착 알바 일자리 구하는 방법

     

    보통 알 x천국이나 알x몬같은 흔히들 아르바이트 구하는 곳에 전단지 배포 및 부착 알바를 찾으시면 됩니다. 전단지 부착 알바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치킨집이나 피자집 또는 학원 같은 곳에서 직접 공고해서 구하는 곳이 있고 전단지 배포업체에서 알바를 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초보에게는 전단지 배포 업체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이런 업체들 같은 경우는 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퇴근시간이나 아파트 비밀번호 등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이 딱 부착하는 것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조금 편하게 돌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직접 구하는 곳인 경우는 보통 페이를 더 쌔게 주는 경우가 있어서 나는 돈만 많이 주면 된다 하시는 분들은 직접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단지 부착 알바의 장점

     

    전단지 부착알바의 장점은 서비스업 같은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그저 성실하게 붙이는 것에만 신경 쓰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 무게감이 있으신 분들은 다이어트 삼아 하시기에 좋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 중에 한 명은 25kg가량을 방학 동안 빼는 기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받은 아르바이트비로 아 x폰을 장만했답니다.

     

    전단지 부착 알바의 단점

    물론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입니다. 우선 자신이 일하는 만큼 받는 것 치고는 금액이 좀 적을 수 있습니다.  일반 종이 재질의 경우 장당 30~35원 정도이고 자석 붙은 상가 부록 같은 건 장당 50원 정도 받는데 해보면말입니다.

     

    정말 뼈 빠지게 돌아야 최저시급 달성할까 말까 할 정도의 노동강도입니다. 특히 하다 경비원에게 걸리면 도로 다때거나 자리 이동하면서 시간을 다잡아먹어 버리기에 최저시급만큼 벌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시급제로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빨리하라고 윽박지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정말 계단을 쏘닉처럼 뛰어다녀야 합니다. 정말 체력 좋으신 분 아니면 시급제는 비추합니다.

     

     

     

    전단지 부착 알바 시 주의사항

     

    경비원 아저씨와의 만남입니다. 경비원의 입장에서는 전단지 부착을 방치하면 주민들에게 민원 들어오기 때문에 붙이다 걸리면 당장 다때라는 분부터 멱살잡이 하는 일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경찰까지 부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체감상 한 소리하시고 쫓아내는 경우랑 전단지 붙인 것만 때고 가라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와 마주치는 것도 피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경비아저씨야 주민들 민원이라지만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 직접적으로 치워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앙숙? 같은 존재가 돼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체감상 화를 더 많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욱해서 싸우거나 그러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엄연히 계약되지 않은 전단지 부착은 불법이므로 괜히 일이 커지면 아르바이트하러 왔다가 1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게 서로 좋은 겁니다. 

     

     

     

     

    전단지 부착 알바 노하우

     

    첫 번째로 종지 전단지의 경우 U자로 모양을 만들어서 왼쪽 겨드랑이에 받쳐 끼고 왼손에 테이프 들고 오른 속으로 테이프를 뜯어 겨드랑이에 낀 전단지에 붙여서 바로 문에다가 붙이는 게 시간이 잴 적게 소모합니다. 아마 이런 건 관리하시는 분이 첫날 교육해 주실 겁니다.

     

    두 번째로 자동문에 경우 업체에서 비밀번호를 모른다면 각동 사이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아파트 주민이나 택배회사 배달원이 들어갈 때 자연스럽게 들어가시면 됩니다. 괜히 문 앞에서 기다리다 따라 들어가려고 하면 경비원분에게 딱 걸려버립니다.

     

    셋째로 아파트마다 틀리지만 옥상이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해서 옥상으로 다니시면 경비원분에게 안 걸리고 편하게 한 아파트 단지를 돌릴 수 있습니다. 

     

    전단지 부착 알바 준비물

     

    전단지를 넣어도 어깨가 편할 수 있는 가방, 계단을 많이 걷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빠른 작업을 위한 스카치테이프(업체에서 준비해주는 경우가 대부분), 그리고 장시간 심심하지 않게 음악 듣기용 세팅(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수)

     

     

     

    마지막으로

     

    오늘은 전단지 부착 알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어릴 때 많이 해봤고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나도 해볼까 고민하면서 들어오셨겠지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엄연한 불법이고 경비분들에게 잡혀서 욕먹는 스트레스와 우리가 붙인 전단지를 청소 신 분에게 미안함도 들고 최저시급만큼 벌기도 힘든데 노동강도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기왕 아르바이트하실 거면 불법적이지 않고 최저시급 이상 받는 알바를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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