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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에서 방송된 골프왕2에 배우 명세빈,공현주,문희경,강래연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혼성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목해야할것은 배우 강래연이 양세형이 등장하자 수줍은 소녀처럼 행동했다.
이에 명세빈은 방송전 배우 강래연이 양세형과 팀이 되고싶어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양세형이 등장하기전부터 "설렌다.양세형이 좋다,결혼도 할수있다.
설레서 공을 잘 칠수 있을지 모르겠다"등등 강래연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양세형을 제대로 처다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세형은 강래연의 골프실력을 기대했으며 오늘만큼은 나랑 같은팀이니 재미있게 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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