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동 맛집을 찾으시나요? 가성비 좋은 밥집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당감동에 혼밥 하기 좋은 국밥집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선정문 돼지국밥입니다. 부산사나이로서 수많은 국밥을 먹어봤지만 여기만 한 곳이 없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당감동 맛집 선정문 돼지국밥
입구부터가 벌써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시죠? 이른 아침에도 든든한 국밥한그릇이면 없던 기운도 생긴답니다. 선정문돼지국밥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하는데요. 매달 1 ,3 번째 일요일은 정기휴무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내부를 볼까요?
저는 돼지국밥파라 다른 것 안 먹었지만 순대국밥이랑 섞어 국밥을 많이들 선호하시더라고요. 거기에 추가로 수육 + 소주도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밥 드시다가 부족한 게 있으면 앞에 테이블에 가셔서 바로바로 채워서 드시면 된답니다. 저도 국수 한 번씩 추가해서 먹기도 하는데 매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내부 사진인데요. 딱봐도 돼지국밥 잘하는 집이라는 느낌이 팍 오시지 않나요? 특히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의 벽면을 보시면 수많은 액자들이 보이시죠? 이미 다녀가신 손님들이 맛있다고 인증해 주시는 글들이랍니다. 돼지국밥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드디어 돼지국밥과 함께 등장하는 사장님. 개인적으로 사진속 돼지국밥 한상차람이 선정문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되네요. 돼지국밥이 오면 양념 넣고 면사리 넣고 부추 넣고 새우젓갈 2번 넣고 공깃밥까지 말아주면 완벽한 돼지국밥이 완성됩니다.
선정문에서는 김치와 깍뚜기가 무한제공되는데 개인적인 TMI 하나 하자면 저는 깍두기 파입니다. 여기 깍두기가 기깔나게 맛있거든요. 돼지국밥 마니아에게 깍두기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다들 아시죠? 오늘은 당감동 맛집 선정문 돼지국밥집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혹시 당감동 근처에 들리게되시면 <선정문 돼지국밥> 한번쯤 드셔보시길 꼭 추천드려요. 다만 입소문이 너무나서 저만의 혼밥집을 뺏기는 것이 아닐지 살짝 걱정되는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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