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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공사장에서 인부들을 관리하는 사람을 우리는 노가다 십장이라고 부른다.과연 노가다 십장은 어디서 유래된말일까? 한번 살펴보자
노가다 십장의 유래
노가다라는 단어는 일본어인 どかた(도카따)의 변형으로 노무자(勞務者)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십장(十長)이라는 단어는 조선시대 시절 병졸 10명을 관리하는 두목을 부르는 단어로 지금의 분대장역할로 보면된다.
현재 노가다 십장은 일본어와 한자가 섞인 단어로 노무자를 관리 감독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즉 정식으로 표현하자면 노무장 또는 노무감독이라고 칭하는게 맞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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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십장은 지역에 따라 오야지,우두머리, 대두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최근에 십장이라고 꼭 열명만 데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 명까지 데리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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