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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의 리더인 한혜진이 24일 방송된 골때리는 그녀 인터뷰를 통해 하차의사를 밝혔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게임을 이기는것과 골을 넣어보는것이 올해 목표였는데 달성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혜진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명언에 대해 자신이 오랜 모델활동을 버티게되는 원동력이자 아이들에 해주고 싶은 말이 함축적으로 담긴문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골때녀를 통해 발톱도 빠지고 명언도 남기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혜진은 매해 연말이 오면 한해 뭐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번엔 골때녀를 통해 남다른 한해를 보낸거같다. 그리고 마지막 승부차기 넣었을대는 죽기전에 떠올릴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한혜진에게 골때녀 시즌2에 참여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안타깝지만 시즌2는 같이 못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녀는 06년 뉴욕에서 모델활동중 크게 넘어진적있는데 이후 만성적으로 왼쪽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서 평상시는 무리없지만 무릎이 과사용되는 운동은 자제해야한다. 그래서 아이들과 축구 훈련하는게 무리일수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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