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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원 규모의 기획 부동산 사기 사건이 터졌는데요. KBS공채출신 개그맨까지 동원하여 부유층의 투자를 유도해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2500억 부동산 사기
YTN뉴스에 따르면 2500억 규모의 이번 부동산 사기는 3000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다. 특히나 KBS공채출신 유명 개그맨이 동원되어 부유층의 투자를 유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쳤다.
부동산 사기에 이용된 홍보영상에서는 피자를 보여주며 "이게 공유지분이다" "이 조각 피자를 내가 먹는다고 한판의 피자맛과 다르지 않다며" 홍보를 했다.
이런 광고를 통해서 20년전통의 부동산 업체처럼 보이게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현재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중에는 대기업회장이나 유명 연예인 특히 걸그룹 소속 유명 한류스타도 피해를 본 사실이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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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에 이용된 토지는 동식물 서식지로써 군사목적이나 공공시설이 아니라면 용도변경이 불가능한 보전산지로 산입구에 위치해있고 고속도로 예정지와 수백미터 떨어져있다.
경찰측은 2500억규모에 해당하는 피해를 낸 기획부동산 업체 A사의 계열사 4곳 대표를 특정 경제범죄법상 사기 및 농지법 위반혐의등으로 수사중에 있다.
또한 3000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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